대천 해수욕장 머드 축제 기간 아이들과 함께

 

토요일 오후 느긋하게 카페에서 주말을 즐기고 있다가

남표니가 갑자기 대천놀러갔다와~ 라는 말에 급 흥분하며

바로 걍 출발...ㅋㅋㅋ 난 너무 즉흥적이야....

애들 옷도 안챙기구 그냥 카페에서 바로 출발해버려쪄....후회할거면서...ㅋㅋ

 

 

 

7시쯤 도착했는데

여기저기 경찰차가 대기하고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

머지~? 왜이럴까~?하고 두리번두리번~

옆을보니 푸드코트가 보임

먼지모르지만 푸드트럭보고 행복해짐 ㅎㅎㅎ

 

 

 

 

숙소에 주차를 하고 소리가 나는쪽으로 휘리릭달려와보니

보령머드축제의 시작이었나보당~

쿵짝쿵짝 사람들도 하나둘 모이고 있었닷

나는 먹는게 중요히니 ㅎㅎㅎ 바로 푸드트럭쪽으로 달림 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시작한지 얼마안되서인지 사람이 없었으~ 푸드트럭 줄안서고 먹는거... 정말... 첨이얌 ㅎㅎㅎㅎ

우선 내새끼들 먹고싶다는거 사쥬고~

내꺼 사먹었는데.. 사진없으... 순삭해버렸으... ㅋㅋㅋ

역시 푸드트럭은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아부러~~

쫌 더 즐기면서 술도 한잔하고 싶었지만 우리 아가들은 시끄럽고 정신없는지...

바다가자고 찡찡 ㅠ

 

 

 

 

 

 

행사는 지나가며 슥 한번 보고,,, 바다로 고고,,,, 저기 먼가 가수가 온듯싶었지만...

요새가수 모르는 아줌마인지라... 감흥없이 지나감... ^^;;;;

 

 

 

 

 

와~ 바다다다다다

도착하자마자 푸드트럭에 눈돌아가서 바다인지도 모르고 처묵처묵 ㅋㅋ

이제 느낌오네~~ 파도소리~~ 좋고~~

 

 

 

 

비가올거라 예상했지만 비도안오니 좋고~

적당히 바람도 불고 날도 좋으니

바다구경하기 딱 좋은날씨~~

 

 

 

 

바다에 왔으니 모래놀이는 꼭 해야하고..

대천모래는 너무 안털려 힝힝 ㅠ

 

 

 

 

 

축제기간인줄 모르고 왔는데~ 여기저기 행사하니 좋고~ ㅎㅎㅎ

대천해수욕장 오면 무조건 타야하는 전동차, 오토바이,,,,,,

대천엔 이거타러오는듯....

 

 

 

둘째는 두달전만해도 운전못했었는데

이번엔 엄청 잘하네~~ ㅎㅎ 애들은 금방크는듯~ 천천히 자라다오~~ 섭해~~

 

갈매기 낮게 나는것도 첨보고 ㅎㅎ

 

 

 

 

 

배도부르고 모래놀이도 하고 갈매기도 봤으니 이제 가서 자자...

피곤...